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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새벽 흉기 들고 배회한 남성...경찰 몸싸움 끝에 체포 / YTN

2025-06-09 0 Dailymotion

오늘 새벽 흉기를 들고 서울 강동구를 배회하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습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몸싸움 끝에 남성을 제압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곳곳에서 발생했는데, 사건·사고 소식 정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 2시를 넘긴 시각, 서울 강동구 길거리에서 경찰관 네 명이 젊은 남성을 에워쌌습니다.

이 남성의 손엔 흉기가 들려있었고, 경찰은 진압봉까지 동원하며 흉기를 내려놓으라며 남성을 설득합니다.

경찰들이 제압에 나설 때까지 남성은 흉기를 놓지 않았습니다.

"손 놔! 손 놔!"

결국 이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다행히 흉기 난동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었고,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모두 잠든 새벽 시간, 사이렌 소리가 요란합니다.

새벽 2시 20분쯤 김포시 사우동에 있는 19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난 겁니다.

[정윤기 / 인근 아파트 거주 : 잠에서 깼죠, 주민들 다 깼을 겁니다. 펑펑 터지는 소리도 들리고요. 총소리처럼 터지는 소리도 들리고.]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급히 대피한 가운데 연기를 마시거나 타박상 등을 입은 6명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소방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부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40분 만에 진화를 마치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건물 위로 검붉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밤 11시쯤 인천 용현동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집에 있던 주민 1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은 모두 불탔습니다.

YTN 정현우입니다.


화면제공;시청자 제보, 인천 소방본부
영상편집;문지환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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